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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인기 간식 고구마!
다이어트할 때 특히 많이 찾으시는 식품이죠~!
주위에서 흔하게보고 맛볼 수 있는 식품인 고구마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칼로리와 보관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 종류
우선 고구마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밤고구마
1) 신율미 : 번분가와 당량이 높아 맛이 우수하며, 팍팍하고 타박한 식감입니다. 타박이 고구마라 불립니다.
2) 다호미 : 구웠을때 씹는 맛이 좋으며, 칩으로 가공 특성이 우수합니다.
3) 진율미 : 부드럽고 포실포실한 식감이며, 수확 직후에도 단맛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호박고구마
1) 안노베니 : 일본품종으로 속은 노랗고 촉촉한 점질입니다. 끈적끈적한 식감이며, 호박고구마 중 가장 맛있습니다.
2) 호감미 : 속이 노랗고, 32.2 브릭스로 단맛이 매우 강한 품종입니다. 주로 말랭이용으로도 적합합니다.
3) 풍원미 : 식감은 밤고구마와 물고구마의 중간 정도며, 25.5 브릭스 당도로 율무에 비해 20% 정도 더 높습니다.
3. 꿀고구마
1) 베니하루카 : 일본에서 2010년 등록한 품종입니다. 수확 후 2~3개월 지나면 당도가 26~27 브릭스 정도 나옵니다.
생긴 모양도 매끈하고 빛깔도 선홍색으로 인기가 제일 많습니다.
2) 건황미 : 율직이 중 간질이며, 식미는 양호합니다.
4. 자색 고구마
1) 보라미 : 자색 고구마 대부분 가공용으로 개발되지만, 이 품종은 자황고구마로써 가공 및 생식용으로 가능합니다.
2) 단자미 : 혈당을 낮춰주고, 이 품종들은 찌거나 굽는 등 조리시에는 식미가 다소 떨어집니다.
고구마 효능
1. 혈관 건강 개선
혈압이 높은 분들은 겨울에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합병증으로 한순간에 쓰러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혈압을 올리는 요소 중 하나로 나트륨이 있습니다. 고구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칼륨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혈압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짜게 드시는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2. 변비 예방 및 완화
고구마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거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사람이 직접 소화해서 에너지를 얻어내지는 못하지만 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해 줍니다.
더불어 장 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해 줘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평소에 대변이 잘 안 나오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3. 대장암 예방
고구마는 항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것들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더불어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음식물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모든 암 예방에 좋지만 특히 대장암에 더욱 특화된 것 같지요~!?
4. 피부 미용
고구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또한 비타민C는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의 생성에 도움을 주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게 도웁니다.
고구마는 약 9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피부 수분 보충에도 좋습니다!
5. 눈(시력) 건강
고구마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됩니다.
비타민A는 눈 건강에 무척 중요한 요소인데요.
눈물을 생성하여 눈의 점막을 건조하지 않게 하고 망막에 있는 광수용체의 기능을 유지하는데도 큰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섭취하면 시력을 보호하고, 각종 안구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눈의 피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6. 다이어트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식이섬유로 인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그리고 식이섬우와 미네랄 비타민이 혈당 상승도 완화해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륨이 신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붓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종합적 이점들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 껍질
일반적으로 고구마 드실 때, 껍질은 버리고 알맹이만 드시죠?
사실 껍질에도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항산화 작용이나 시력관리, 식이섬유의 장점들을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으므로 깔끔하게! 세척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굽거나 쪄서 드실때 껍질까지 드시면 금상첨화라는 꿀팁 전달해 드립니다^^
고구마 보관방법
우선!!
수확철이건 아니건 오래 두면 상할 수 있으니 7일 이내에 찌거나 구워서 냉동보관을 추천드립니다!
1. 보관방법
고구마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받는 즉시 통풍이 잘 되도록 개봉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개봉하지 않은 박스에 보관할 경우 이산화탄소가 축적되어 싹이나 썩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 보관은 안됩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상온보관하셔야 합니다.
고구마는 따뜻한 곳에서 숙성이 잘된다고 하니 밤낮의 기온차가 심한 날이나 너무 추운 날 베란다 보관은 피하셔야 합니다.
꿀팁!!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습기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습기에 약한 고구마를 상온에서도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2. 맛있게 먹는 방법
고구마는 수확 후 약 40일간 보관하면 저절로 숙성되어 수분이 많아지고 달달해진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60도에서 숙성이 가장 활발해지니 오븐 온도를 60도에 맞춰 30분가량 구운 후,
150도로 올려서 구워내면 촉촉한 고구마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다들 공부가 완료되셨으면 구매해서 같이 먹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