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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채소 브로콜리!
초장에도 찍어먹고, 주스로도 먹어보고 먹는 방법도 다양한데요!
오늘은 브로콜리의 역사, 효능, 보관방법,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배추, 양배추, 방울 양배추, 케일, 등과 함께 십자화과(배추과)에 속한 채소입니다.
주로 녹색 꽃눈 부분을 먹는데요.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먹거리인 브로콜리는 실제로는 식물의 꽃에 해당합니다.
배추꽃도 꽃이 피기전 모양은 이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브로콜리 역사
브로콜리는 약 2천년 전부터 이탈리아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로마인들은 브로콜리를 '이탈리아의 채소'라고 부르고, 음식이나 약으로 사용했습니다.
16세기에 프랑스와 영국에 전파되고, 18세기에는 미국에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는 비타민C, 엽산, 섬유질, 칼슘, 칼륨,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효능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항암
비타민과 셀레늄 함량이 많은 브로콜리에는 산화 스트레스에 작용하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암세포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많은 연구 결과가 이 성분에 항암 효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브로콜리가 암의 특효약은 아닙니다.
하지만 평소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성분이 많아 음식섭취로 암에 대응하는 힘을 기를 수는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글루코라파닌이라는 색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 강화, 감기나 감영성 질환에 걸리는 걸 완화시켜 줍니다.
눈 건강
브로콜리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는 노화 방지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것들은 눈의 산화 스트레스와 세포 손상을 줄이고, 백내장이나 황반 변성증과 같은 눈 질환을 예방 및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화 촉진 및 변비 감소
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기관의 운동을 촉진합니다.
이는 변비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브로콜리는 결장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장내 세균에 유리한 변화를 일으켜 장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뇌 건강
브로콜리에는 캠페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은 뇌 손상 및 신경 세포 염증을 감소시키고, 뇌 및 신경 조직 기능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브로콜리를 포함한 짙은 녹색 채소를 섭취하면, 노화 관련된 정신적 악화를 예방해 줍니다.
치아 건강
브로콜리는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합니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카옴페롤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고, 치주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구강암에 걸릴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 보관방법
브로콜리는 비타민C, 식이섬유, 칼륨등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하지만 생으로 보관하면 2~3일 정도밖에 신선하게 보관할 수 없어서 장기간 보관하시려며녀 냉동보관을 추천드립니다.
냉동 보관방법
냉동 보관을 하려면 다음과 같이 진행해 주세요.
1. 브로콜리를 깨끗이 씻어냅니다.
: 브로콜리 잎과 줄기를 분리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냅니다.
찬물에 담가두면 잔여물이 더 잘 제거됩니다.
2. 브로콜리를 한입 크기로 잘라 줍니다.
: 브로콜리 송이, 줄기, 잎을 모두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3. 브로콜리 물기를 제거합니다.
4. 냉동 용기에 담아 밀봉합니다.
: 브로콜리를 냉동 용기에 담고, 밀봉하세요.
5. 냉동실 보관합니다.
: 브로콜리를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브로콜리를 냉장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에 담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브로콜리 종류
그린볼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브로콜리로, 녹색 꽃눈이 크고 밀집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향이 강하고 씹는 맛이 있습니다.
로마네스크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브로콜리로, 녹색이나 보라색의 삼각형 모양이나 꽃눈이 나선형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향이 약하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브로콜리니
중국에서 유래한 브로콜리로, 가늘고 긴 줄기와 작은 꽃눈을 갖고 있습니다.
향이 적고 달콤한 맛이 납니다.
브로콜리 랩
일본에서 유래한 브로콜리로, 잎과 줄기가 크고 꽃눈이 작습니다.
향이 적고 새싹처럼 싱그러운 맛이 납니다.
브로콜리 요리법과 고르는 법
고르는 법
브로콜리는 어디서든 쉽게 살 수 있는 채소입니다.
가능한 한 유기농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구석구석 씻는 것이 까다롭기 때문이죠.
생으로 먹기
- 잘게 잘라 샐러드에 넣어보세요. 색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 적당한 크기로 잘라 가벼운 드레싱과 함께 드셔보세요.
- 스무디나 주스로 만들어 보세요. 여기에 과일을 넣어도 좋습니다.
요리법
- 데칠 때는 너무 오래 익히 말고 살짝 데쳐주세요. 영양분 파괴를 막아야 합니다.
- 찔 경우에는 3분 정도면 좋습니다.
- 전자레인지는 피하세요
- 수프나 스튜에 넣어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볶음, 무침, 등도 좋습니다.